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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모주

에이프릴바이오 기업 분석

by 미즈미루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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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관련기업 에이프릴바이오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에이프리라이오 공모주 관련하여, 회사소개, 실적, 공모 후 자금사용 계획에 대하여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는 2013년 설립된 신약 바이오 회사입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지속형 단백질과 인간 항체 치료제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기술에 관하여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독점적 기술을 보유한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최근 동일한 사업이 5조원 가량에 다른 기업에 인수합병이 된 케이스가 있을정도로

희소하고 성장성이 높은 기술입니다.

 

본사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에이프릴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으로 상장하게 되며 

특이하게 상장위원회 미승인되고 시장위원회의 승인만 받아 코스탁에 상장되는 첫회사입니다.

상장위원회의 결정이 맞을지, 시장위원회의 결정이 맞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특이하게 상장되는 만큼 저희 같은 개인투자자는 조심해야 되는 종목입니다.

 

 

 

에이프리바이오의 사업분야

 

회사 홈페이지

일단 회사 홈페이지의 보도자료 란을 보면 

기술력에 있어 자부심이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발표는 유한양행에서 2대 주주로 등재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술력하나 만큼은 자신있나봅니다. 

 

홈페이지

지속형 단백질과 인간 항체 치료제 제작 기술을 통해 

항체 의약품 및 지속형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기술 개발 및 제품화가 주력입니다.

DART

항체라이브러리 HuDVFab 기술을 통해 다양한 항체후보물질을 선별하여 공동연구 또는 기술이전사업과

SAFA 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을 선별하여 공동연구 또는 기술이전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타사 제품군과 비교하더라도 기술적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IR 발표자료

에이프릴바이오는 암질환, 자가면역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단백질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입니다.

신이 내린 치료제라는 표적항암제 CAR-T 치료제도 유전자와 단백질 기반으로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바이오 지식이 조금 짧습니다. 오류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시정하겠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IR 발표자료

바이오기업은 당장의 수익은 없습니다.

그래서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합니다.

 IR 발표자료를 보셔도 회사의 기술력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IR 발표자료

에이프릴바이오의 독점적 기술을 이용하여 기업 가치와 수익창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IR 발표자료

비상장 바이오 기업중에서 최대규모의 기술이전을 성공하였습니다.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IR 발표자료

기술력을 인정 받은 근거중 하나로 

대기업 제약사 유한양행의 투자를 받아 

에이프릴바이오의 2대주주가 되어 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IR 발표자료
에이프릴바이오 IR 발표자료

에이프릴바이오는 자사의 기술

SAFA와 항체라이브러리 기술로 

바이오 플랫폼 회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IR 발표자료

추후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시면 

APB-A1 기술이 임상 1상을 진행중입니다.

기술이전도 완료 된 상태이고 

상장이후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바이오기업의 특징들이 임상 2상 성공부터 주가가 크게 요동칩니다.

 

 

 

에이프릴바이오 투자위험요소

 

에이프릴바이오 투자위험요소 중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투영하여 위험도를 순서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신약개발 사업 고유 특성에 따른 위험

DART

바이오기업의 큰 위험도는 임상실패입니다.

신약개발은 대표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사업분야입니다.

통상적으로 신약개발에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약 10억 달러 정도의 대규모 비용이 투입됩니다.

하지만 임상실패, 신약개발 실패로 이어질 경우 이 비용을 회수할 수 없습니다.

 

2. 기술이전 지연 및 실패에 따른위험과 기술이전 파트너사 관련 위험

DART

신약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비임상, 임상 1상 ~ 3상 및 허가단계를 모두 통과하여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요구됨은 물론 높은 임상실패율로 인해 리스크 또한 높습니다.

많은 바이오 벤처기업들은 제품 출시 전 일정 임상 단계에서 보유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을 사업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이전 후 회사의 의지대로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파트너사에 문제가 생긴다면 주가에 큰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역시 2021년 룬드벡(코펜하겐 거래소 상장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로얄티 수익을 위해 

뛰는 중 입니다.

 

3. 임상 실패 

DART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바이오 기업들이 임상실패 후 

끝없는 주가하락을 맛보고 많은 개미들이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동일한 위험으로 FDA의 신약 신청 거절 및 반려가 있겠습니다.

 

4. 기술성장특례 적용 기업에 따른 이익 미실현 관련 위험

DART

이건 바이오 기업들의 고질적 문제입니다.

기술특례상장은 5개년 연속 적자까지만 내비두고 

6년연속 적자를 기록하면 상장폐지 심사에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재무재표 

DART

에이프릴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 기업 답게

적자가 심각합니다. 

매년 적자도 늘어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재무만 놓고보면 상황이 심각하고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자금 사용 계획

 

DART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 약 317억 가량을 

연구 개발비 251억과 운영자금 65억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24년 안에 신약개발 완료와 임상시험 성공을 기원합니다.

 

에이프릴바이오 기업 가치 평가

DART

에이프릴바이오는 PER 방식으로 기업가치평가를 받습니다.

 

PBR, PSR, EV/EBITDA는 제외 되었습니다.

 

DART

비교회사군으로 

유한양행, 녹십자, 동아에스티, 종근당

4개의 회사가 선정되었습니다.

 

다 바이오 기업중 잘나가는 대기업이 포함되어 관심이 갑니다.

 

DART

4개의 회사의 평균 PER은 29.58입니다.

 

DART

PER에 의한 에이프릴바이오의 평가가치 산출내역입니다.

시총의 예상규모는 4,307억이고

주당 평가액은 37,346원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상장 후 임상 성공이나 호재가 있다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금액입니다.

 

평균 PER 수치를 참고하여 

에이프릴바이오의 희망공모가액 밴드는 20,000원에서 23,000원입니다.

 

 

 

에이프릴바이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은 투자를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본인이 하신 투자를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올바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회사입니다.

바이오 회사의 특징다게 투자하기 굉장히 위험하고

신약개발에 오래걸립니다.

하지만 좋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있다면 

추후 대박을 노리고 투자해 봄직 하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추후 수요예측 결과가 나오면 공모방법, 주식에 대하여 찾아뵙겠습니다.

 

22.07.19 추가

https://hwasm91.tistory.com/84

 

에이프릴바이오 공모주 청약, 상장일, 수요예측, 공모가

바이오 기업이 에이프릴바이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합니다. "에이프릴바이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에이프릴바이오 청약 일정 에이프릴바이오 공모주 청약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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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수요예측 결과가 나와 공모주 청약 관련 내용 정리입니다.

참고하시어 공모 참여에 대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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