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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외주식

리비안 (RIVIAN)

by 미즈미루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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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핫한 미국 회사 "리비안"입니다.

 


 

리비안 R1T

리비안은 2009년에 설립된 미국의 기업으로 MIT 출신 엔지니어 R.J.스캐린지가 창업하였다. 아마존 포드 모터 컴퍼니의 투자를 받은 회사로,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제조사 중 하나이고, 생산 예정인 전기차에 대한 제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자동차를 제조하려 하였지만, 2011년부터 전기차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

테슬라의 설립이 2003년 7월인것에 비하면 다소 늦은 스타트이지만 CEO가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미쓰비시 자동차 공장을 인수하여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한국 시장 진출도 염두해 둔것인지

최근 '리비안 아이피 홀딩스'라는 이름으로 상표 '리비안' 과 브랜드 로고

차량명과 플랫폼 등 20여 종류의 국내 상표 등록을 마친 상황입니다.

 


리비안 R1S

우선 리비안의 종목티커는 

 

'RIVN' 으로 확정 되었습니다.

 

2021년 상방기 기준 9억9400만 달러 ( 약 1조1799억원) 가량의 손실이 났습니다.

 

그러나 

 

리비안은 IPO (기업공개)로 인해 

최대 80억달러 (약 9조4960억)의 자금을 조달하였고

기업가치(시가총액)는 최대 95조 입니다.

 

리비안은 이 IPO로 조달한 자금을 

2023년 말까지 전기차 공장 추가 건설, 배터리 셀 생산

충전 네트워크 구축 등에 투자한다는 방침입니다.

 


리비안 아마존 벤

리비안이 추구하는 길은

단순한 차량 제조회사의 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차대 운영체제'(Fleet OS)를 이용하여 

배달용 전기차의 구매부터 운행, 충전, 성능진단, 무선업데이트, 등 

차량 관리 서비스 전반을 총합제공하는 시스템 

플랫폼 회사을 길을 걷고자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테슬라가 단순하게 전기차 제조만 한다고 시가총액 900조를 찍은게 아니듯

리비안도 무궁한 성장 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테슬라는 플랫폼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리비안의 주력 시장인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과 

서유럽의 전기 픽업트럭 및 SUV, 배달용 밴 시장 규모를 최대 1,200조 가량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의 니오 등의 중국 기업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리비안이 시장의 주목 받을 수 있습니다.

 


리비안의 위험요인은?!

 

리비안의 투자 집행액

리비안의 최대 약점은 완성차 대량 생산 경험이 없다.

차량 대량 생산을 위해 공격 적으로 투자하며 지금까지 누적 적자가 3조원이 넘는다

희망적인 얘기라면 IPO로 9조5천억정도를 조달했기 때문에 괜찮아 보일수도 있습니다.

 

아마존의 리비안에 대한 지원은 

리비안의 장점인 동시에 리비안의 큰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

둘의 관계를 유지할 수 없거나

아마존이 예상보다 차량을 적게 구매할 경우 리비안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아마존은 리비안 전기 밴의 독점 구매권을 갖는 동시에 사전 계약물량보다 적은 수의 차를 구매하거나

차량 인도 시점을 늦출 수 있는 권리도 함께 보유중이다.

 

시장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추세도 리비안에게는 불안 요인이다.

테슬라, GM, 포드, 현대 등도 리비안과 비슷한 트럭 출시 준비를 하고 있다.

 


참고 하셔서 옳은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투자를 추천하는 글이 아니며

본인이 하신 투자를 책임져 주지않습니다.

 

항상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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