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의 탄생화는 바로 "다마스크 로즈"입니다.
'아름답게 빛나는 얼굴 모습'
다마스크 로즈의 꽃말입니다.
'Rosa Damascena의' 학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6월 4일 다마스크 로즈가 탄생화인 당신은
지적 감각이 뛰어나고 세련된 사회의 우등생 같은 인상을 풍깁니다.
늘 자신감이 넘치기에 교제 상대를 고르고 있다.
내적인 면보다는 외모만 찾고 상대에게 주문도 많으며
연애에서는 냉정하지만
마음에 들기만 한다면 즉시 결혼을 하려는 타입입니다.
결국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 커플이 될 것입니다.
분홍빛의 아름다운 장미입니다.
장미에 관한 전설이 있는데 하나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히페리온과 테이아의 자식들은
헬리오스는 태양의 신
셀레네는 달의 여신
에오스는 새벽의 여신인데
이 주 ㅇ새벽의 여신인 에오스의 별명이 장밋빛 손가락입니다.
새벽녘 산 넘어 물속에서 헬리오스가 황금마차에 해를 싣고 달려 나오면
에오스가 장미꽃을 들고 나와 세상에 뿌리며
그렇게 하루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대부터 그리스 로마에서는
'빨간색 장미가 비밀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사랑한 인간 남자들과의 로맨스가
만약 세상에 소문이 난다면
여신의 체면이 깎이게 될까 봐
그녀의 아들 에로스는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자들에게 빨간색 장미꽃 한 송이를 놔두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비밀로 해 둘 것을 당부하는 의미였습니다.
침묵과 비밀의 신 하포크라테스도 이를 인정했고
이후로 천장과 벽에 장미를 조각한 연회장에서의 모든 일들은 비밀에 부치는 것이
그리스 로마의 풍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는 뭐만하면 불륜 로맨스 이런게 왕창 많네요)
에로스와 프시케의 결혼식 날
둘의 결합을 축하하고 상징하기 위해
신들은 장미 꽃잎을 땅 위에 뿌렸다고 합니다.
로즈에 관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이 있으니
다음 장미와 관련된 탄생화를 다룰 때 더 쓰도록하겠습니다.
6월 4일 생의 유명인들을은
김소현, 박유천, 박희진, 이주희, 진해성, 김맑음, 정예인, 허클베리피
안젤리나 졸리
광해군 등 많이 계십니다.
세계에 다마스크 로즈 축제가 있는곳은
모로코의 엘 켈라아 데 엠 구나 라는 마을에서 열린다고합니다.
축제 명은 벨리 오브 더 로즈인데
그게 바로 다마스크 로즈 축제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5월 어느날 모로코에가서 축제를 즐기고 싶네요.
6월 4일 생일이신 당신도 언젠가 한번 방문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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