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21년을 마무리하는 FOMC가 한국시간 16일 새벽 4시에 진행 되었습니다.
지난 11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을 가속화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FOMC의 어떤 부분을 주목해야하는지 몇가지 같이 보고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FOMC에서 테이퍼링을 실시하겠다라고 선언한 후
이번 FOMC에서는
테이퍼링 조기 종료 여부 (기존 계획은 6월)
금리인상에 대한 점도표의 중앙 값의 변동 예상
- 2022년 2회 (9월 FOMC 1회)
- 2023년 2 ~ 3회 (9월 FOMC 3회)
- 2024년 3회 (9월 FOMC 3회)
2021 / 2022년 물가 및 실업 전망치의 조정 여부
파월의 매파적 발언
이 네 가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FOMC 결과 발표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미국증시 모두 올랐습니다.
FOMC 결과만을 놓고 봤을 땐, 금리인상 등 결코 시장에 유리한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 우리만 안올라 ㅠㅠ)
언론에서도 크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주식시장은 당분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점도표의 초록색 선이
9월 FOMC 에서 당시 연준의원들이 전만한 금리인상 시나리오이고
3개월이 시간이 지난 지금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노동시장 개선, 임금상승, 중고차 가격 상승 등
미국 물가지수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 부분에
인플레이션의 압력이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하여
기존 6월 종료 테이퍼링을
그 수준을 더 올려 3월에 조기 종료하려는 모습이고,
금리인상도 일정을 앞당겨 시행하려고 한 모습입니다.
원 계획은 2022년 1회 인상인데 이번 FOMC에서 2회인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2024년은 23년정도 가봐야알아서 지금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3년이 가장 중요한 해일것 같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는 지속적으로 상승중이고
현재 277.95는 40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하여 몇달 전부터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에 대한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언론과 월가에서 예측하였습니다.
그 결과가 위에서 보여드린 발표 후
미국 대표지수가 모두 상승한 모습이구요.
당장 내년 2022년 1월부터 국채 2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 100억 달러씩 축소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유사한 규모의 감축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오미크론 등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에 심한 타격을 입는다면,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 취업자 수 또한
펜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펜데믹 이전 수준인 1억5천9백만명 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도 나왔지만
연준은 노동 시장이 완전고용에 도달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금리를 인상한다는 방침은 변함이 없습니다.
FOMC 위원들 중 과반 이상은 내년 예상 금리는 0.88 ~ 1.12%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주식시장은?
뭐니뭐니해도 우리 코스피 시장이 제일 걱정이죠 .
한마디로 정리하겠습니다.
12월 FOMC의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연말까지는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주들의 투자 심리 개선, 원/달러 환율 개선 될것이라 생각하고
외국인 수급이 강해 질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명한 판단하셔서 옳바른 투자 하시길 기원합니다.
매수, 매도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매수 추천 글이 아닙니다.
개인의 현명한 판단으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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