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FOMC 회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에 관한 주제로
시장규모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장은 불안한 장세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FOMC 회의 결과는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시장의 예측사항과 크게 변동된 것은 없어 보입니다.
약세가 지속될것으로 생각했는데, 추석 때 미국장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FOMC 결과를 시장에서는 이미 예측하고 준비를 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당연히 그 누구도 결과를 확신하고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외국인은 6일 연속 순매수했는데,
어느 정도 예측하고 배팅했나 생각이 듭니다.
6월 FOMC 전망과 이번 9월 FOMC 전망을 비교해보면
21년도 경제성장률 7.0% -> 5.9% 하향조정
인플레이션은 기존 예측 대비 상승 전망하고 있고,
실업률 개선도 기존 예측보다 못하다는 의견
연방준비은행 위원들의 금리인상에 대한 의견은 FOMC 점도표를 이용하면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앞선 FOMC 회의인 6월 대비 금리인상 가능성은 높아졌고, 상승 %에 대한 확률도 높아졌습니다.
위원 18명 중 9명이 22년에 첫 금리 인사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22년도 금리인상 횟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위원들의 전망
FOMC 발표 직후
미국 증시는 1% 이상 상승률을 보여주었고
달러 인덱스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시기는 모르겠으나 2%~3%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11월경 테이퍼링을 시작하여, 내년 중반쯤 종료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지만
11월에 안 할 수도 있다는 여지도 남긴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가 악화되어 경기전망이 급변하면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리 인상 신호와는 다른 것임을 파월 연준 의장이 밝혔습니다.
오늘 우리 코스피 코스닥 빼곤 다 빨갛네....
헝다 이놈도 대충 급한 건 해결된 거 같고
FOMC 결과도 전망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오늘 우리 증시는 우리 가슴을 멍들게 하지만 크게 걱정할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당분간 이러한 장이 유지 될꺼같긴한데
저 또한 지금의 스텐스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11월에 다시 지켜보는 걸로!
도음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공감 버튼 불 들어오게 눌러주시고, 좋은 댓글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미루 올림.
'주식 > 경제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FOMC 정례회의 결과 (0) | 2022.11.03 |
---|---|
2023 최저임금 9,620원 (0) | 2022.06.30 |
12월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알아보자 (0) | 2021.12.16 |
21년 11월 FOMC 의사록 발표, 테이퍼링이 시작한다 향후 증시 전망은? (0) | 2021.11.08 |
댓글